지난 23일 예멘 주재 미국 대사 등 승객 91명을 태운 채 납치됐던 예멘 국영 예메니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여성 조종사 등 승무원들이 범인을 제압해, 승객 전원이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바라 보다인 주예멘 미국 대사 등이 탑승한 이 여객기는 예멘 수도 사나에서 타이즈로 가던 도중 납치돼 지부티 공항에 착륙해 있었습니다.
권총을 소지한 범인과 승무원들과 격투 과정에서 권총 두 발이 발사됐으나 승무원 한 명이 손에 부상을 입은 것을 빼고는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무사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밝힌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다른 승객들은 모두 풀어준 뒤 보다인 대사만 인질로 데리고 바그다드로 갈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끝)

















































![[GO!] 파리 테러 충격 ‘쓰러진 행인 확인 사살’](/data/news/2015/01/08/2998388_yH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