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대구입니다.
대구의 한 농협 회원 농가들은 캐릭터 문자사과를 개발해 다른 사과보다 가격이 비싸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설 대목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주경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시 공산동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추교권 씨.
사과값이 떨어진 올해에도 설대목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갓바위 캐릭터에 수복이라는 글자를 새겨넣은 문자 사과가 설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추교권(문자사과 생산농민): 일반 사과는 아직까지 창고에 재고가 많습니다.
이런 캐릭터 사과는 물량이 없어 가지고 못팔 지경입니다.
⊙기자: 대구 공산농협이 올해 시범적으로 6농가에서 생산한 갓바위 캐릭터 문자 사과는 30톤, 그러나 창고에 남은 재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가격도 만족할 만합니다.
갓바위 캐릭터가 새겨진 이 문자 사과의 판매가격은 10kg당 1만 8000원선.
같은 중품 수준인 일반 사과보다 배 가까이나 비쌉니다.이에 따라 공산농협은 내년부터 다양한 문자의 캐릭터 사과를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상일(공산농협 조합장):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서 기업체 홍보용 사과라든지 또 축성탄 사과라든지 여러 가지 상품을 개발해서 농가 소득증대하는 데 일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아이디어로 승부한 갓바위 캐릭터 사과의 인기는 농산물에서도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주경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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