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몸집이 크고 고기맛도 좋은 슈퍼 송아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생명공학 기법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우 난자은행이 설립된 데다가 체세포 복제기술도 계속 발전해서 슈퍼 엘리트 송아지들이 잇따라 태어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우개량사업에 선발된 2000여 마리의 한우들입니다.
이 가운데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대리모 암소들이 있습니다.
뱃속에 송아지를 살펴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기까지 동원됩니다.
이렇게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뱃속의 송아지가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덕임(농협 한우개량부연구원): 최고의 시술소에 의해서 생산된 송아지이기 때문에 그 값어치라는 것은 3억 정도의, 그 이상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들 한우 대리모들이 가장 우수한 형질의 송아지를 임신하기까지는 최신의 생명공학 기법이 사용됐습니다.
처음으로 공개된 국내 최초의 한우 난자은행입니다.
미수정 난자 1만 2000여 개가 냉동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우수한 난자가 1등급 숫소의 정자와 수정됩니다.
또 건강한 난자의 핵을 제거한 뒤 1등급 소의 체세포를 집어넣어 우수한 소를 제약없이 복제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소 난자은행은 다른 동물의 복제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박세필(마리아병원 생명공학연구소장): 모든 제약조건들을 우리가 우회하면서 새로운 생명체를 복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난자은행 출신의 엘리트 송아지들은 다음 달 18일에 한 마리, 오는 3월 말에 두 마리가 잇따라 태어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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