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일본 총리 내외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한 오부치 총리는 김종필 총리와 김봉호 국회 부의장 홍순영 외교통상장관으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는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대북 포용정책 추진방안과 경수로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북-일 수교 추진문제 등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지난해 채택한 `21세기 새로운 파트너십 공동선언 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제협력과 문화개방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오부치 총리는 정상회담 후 고려대에서 새로운 한.일관계에 관해 연설하고, 오는 21일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합니다.
오부치 총리의 방한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난해 국빈방일에 대한 답방성격을 띠고 있으며, 일본 총리의 공식방한은 지난 94년 7월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이후 5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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