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관련 소식은 잠시 후에 다시 전해 드립니다.
이번 연휴는 정국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영수는 설 연휴 동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바라는 민심을 반영하는 정국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에 머물며 정국구상을 하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은 현재의 경색정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국정의 최대 목표로 설정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도 야당의 협력을 전제로 한 정치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김 대통령은 최근 한나라당을 우당이라고 표현하는 등 야당과의 우호적인 관계복원 의지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국민들이 원하는 이런 생산적인 정치가 될 수 있도록 대화하고, 타협하고, 의논할 그런 마음의 자세는 언제라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이전투구식 정쟁에 대한 부담감은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설 민심에서도 나타났듯이 국민들은 정쟁이 아닌 경제와 민생안정을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정국구상에 들어간 이회창 총재도 같은 민심을 반영한 정국 구상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이회창 총재께서는 정쟁의 구렁텅이에서 한국정치가 해방되어 가지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
⊙기자: 결국 여야가 이번 설 연휴 동안 민생을 중시하라는 여론을 재확인한 만큼 우선적으로 대치정국 해소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GO!] 파리 테러 충격 ‘쓰러진 행인 확인 사살’](/data/news/2015/01/08/2998388_yH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