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기대반 걱정반 속에 오는 3월에 시작될 새학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아이를 입학시켜야 할 학부모님들께서는 더욱 신경이 쓰이시겠습니다마는 다른 학부모님들도 새학년 시작 전에 적성검사 등을 통해서 자녀들의 미래를 설계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입니다.
한승복, 권혁주 두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내가 가고 싶은 대로 뛰어가는 게 아니라 줄서서 한 줄로 움직일 거예요.
⊙기자: 올해 취약할 아이들의 줄서기 연습이 한창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손을 들고 선생님 허락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전에 혼자서 생활하는 법, 공동생활의 규칙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희정(한국아동상담센터 소장): 시간 계획에 따른 구조화된 활동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요.
일단 자기통제 훈련이라든지 집단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규칙 및 질서지키기 등의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자: 1학년 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바퀴나 참여 같은 듣기 어려운 단어까지 받아쓸 만큼의 기본학습이 필요합니다.
또 학교가 배정되면 아이를 데리고 등하교 연습을 하면서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미리미리 일러줘야 됩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홍석진(덕수초등학교 교사): 눈이 나빠서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 시력검사를 한 번 해주시고 아울러 구강검사도 한 번 체크해 주시고 예비소집일에 나오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 각종 학부모 단체가 운영하는 예비학부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입학하는 아이들의 배정 학교는 다음 달 초순쯤 동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통보됩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기자: 원서접수 마지막 날 북새통을 이룬 이번 대입에서도 눈치작전이 판을 쳤습니다.
수험생들의 소신지원을 가로막는 이유 중 하나는 적성에 대한 확신과 뚜렷한 직업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탐색에 나섰습니다.
⊙강선희(학부모): 아이의 적성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못 했어요.
그래서 뭔가 객관적인 자료로 제가 아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자: 두 시간 반에 걸친 진로적성 종합검사 결과를 컴퓨터가 분석해 냅니다.
이 학생은 다양한 적성을 보였지만 정작 맞는 직업은 두 개로 나타났습니다.
⊙김순원(중앙교육진흥연구소 상담팀장): 적성이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학생들의 흥미라든가 진로의식 발달 정도, 가치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검사를 모두 종합한 검사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진로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루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윤진(중경고 1년): 어느 과를 가야 될지 많이 갈등을 했는데요.
지금 설명을 듣고 나니까 확신이 서는 것 같아요.
⊙기자: 자녀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파악해 그에 맞도록 지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적성검사에 관심을 갖는 부모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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