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정상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혁, 개방구상이 어떻게 구현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 국방위원장은 중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흘 동안 신의주에 머무는 것으로 밝혀져 신의주의 경제특구 지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귀국길에 평양으로 곧바로 가지 않고 이례적으로 신의주를 방문해 사흘 동안 경공업공장들을 둘러봤습니다.
⊙인터뷰: 공장에서 생산을 부단히 높이기 위하여서는 모든 생산공정들을 대담하게 현대적 기술로 갱신해 나가며 최신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기자: 상하이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신의주에 들른 것은 중국방문에서 얻은 경제개혁에 대한 구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됩니다.
이 때문에 신의주가 개성, 금강산 등과 함께 새로운 경제특구 후보지로 부각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신의주는 지난 99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현대측에 경제특구 공단으로 강력히 제안한 곳입니다.
화장품과 식품 등 경공업 중심도시인 신의주는 오는 9월 경의선이 연결되면 남북한과 중국을 잇는 물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큰 곳이기도 합니다.
항만시설을 잘 갖춘 데다 내륙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내심 통제가 손쉬운 이점 때문에 새로운 경제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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