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 이리얀자야에서 반군들에게 열흘째 억류돼 있는 직원들을 석방시키기 위해서 한국 코린도 그룹이 원주민들을 반군측에 보냈습니다.
이 원주민들이 반군측으로부터 어떤 대답을 듣고 오느냐에 따라 석방협상이 시작되느냐, 아니면 사태가 장기화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자카르타에서 이준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코린도 그룹은 현재 반군들과 접촉중인 원주민 2명이 어젯밤 인질들이 억류 중인 곳에서 반군들과 하루 밤을 지내고 오늘 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반군 리더인 윌리엄 온데와 만나 인질들의 석방협상 여부에 대한 답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반군들이 석방 협상에 나서겠다고 할 경우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린도측은 이에 앞서 어제 원주민들을 다시 반군측에 보내면서 인질들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현 본부장 등 그들의 편지도 함께 받아오도록 부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린도와 인도네시아 경찰은 오늘 중으로 이들 원주민들이 돌아올 것으로 믿고 그들이 요청한 지점에 차량을 대기시켜놓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코린도측은 일단 반군들의 협상 의지만 확인되더라도 당장 인질들을 위해 식량과 의복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만일 접선자들이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온다고 해도 반군리더를 만나지 못했다고 할 경우에는 사태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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