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출범부터 적지 않은 난제를 안고 있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오늘 선거공약으로 추진해온 교육개혁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그의 업무 능력을 평가받는 첫 시험대입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이 선거 공약이자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교육개혁안을 오늘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공교육이 제 역할을 못할 경우 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1500달러의 보조금을 주는 이른바 바우처 계획이 그 핵심입니다. 그러나 재정적자를 우려하는 민주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고 여론도 찬성과 반대가 46:51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각료인준청문회도 갈길 바쁜 부시 내각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이 반발해 온 내무장관의 인준은 오늘 다행히 통과됐으나 엘시일리 크로포트 법무장관 지명자 등 일부 각료의 인준은 다음 주로 늦춰져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전력 위기에 대해서도 연방정부 차원에서 하루빨리 대책을 내놓아야 하고 다음 달 세금감면안 제출에 앞서 사전 정지작업도 서둘러야 합니다.
대외적으로 자꾸만 꼬여만 가는 중동분쟁의 해법을 나름대로 찾아야 하고 핵심 현안인 국가 미사일 방어망 추진에 따른 의견조율도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일단 외치 보다는 내치, 그중에서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교육개혁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 임기 초반 집권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산적한 난제가 뒤엉켜 있어 점수따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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