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9월이면 남과 북을 잇는 역사적인 경의선 복원공사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현재 공사 진척도는 35%, 철의 실크로드로 한민족의 대도약을 기약해 줄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경의선 복원공사 현장을 권순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50여 년 동안 인적이 끊겼던 임진강 총경.
하지만 요즘은 중장비 굉음과 분주히 움직이는 근로자들로 활기에 가득차 있습니다.
경의선 연결공사가 넉 달째 접어들면서 빠른 속도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논밭으로 변했던 옛 철길도 이제 제법 길다운 길로 닦여지고 있습니다.
⊙손문영(현장소장): 지금 현재 토공이 90% 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보면 약 35% 정도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침목을 놓고 레일을 까는 공사는 3월에 시작됩니다.
9월 완공에는 차질이 없어 보입니다.
분단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철도중단점 푯말이 공사장 한쪽으로 비껴나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말이 철마는 달린다라는 말로 바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경의선은 남북을 잇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을 거쳐 중국 만주,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이어집니다.
유럽도 바로 내딛습니다.
⊙안병민(교통개발연구원 동북아팀장):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21세기의 신실크로드로써의 기능을 수행할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기자: 한반도의 대도약을 약속하는 경의선, 올 9월이면 기적소리와 함께 북으로 내달립니다.
KBS뉴스 권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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