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조만간 만나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부시 대통령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한미 관계가 한반도 평화 뿐 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 가장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속한 정상회담을 통해 두나라가 협력키로 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통화에서 북한이 최근 [신사고]를 강조하고,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점을 예로들며 '북한이 정치는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제는 개혁-개방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 뒤 대북 정책과 동북아 문제에 대해 서로 협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김 대통령이 대북정책을 추진하면서 성취한 내용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조만간 직접 만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파월 국무 장관이 이정빈 외교 장관을 만나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양국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나라는 다음 달 중에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김 대통령이 3월쯤 미국을 방문해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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