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송국의 보도> 폭풍경보가 내려진 경북 동해안에는 화물선 2척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거나 백사장으로 떠밀렸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북 영덕군 장사해안 남방 0.8마일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부산선적 2천9백80톤급 화물선 부성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고 있다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선 2척을 급파해 예인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초속 20m의 강풍에다 파도가 높게 일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2시 반쯤 포항 신항 외항에 정박해있던 파나마 국적 4천4백80톤급 화물선이 높은 파도에 6마일이나 떠밀려 부근 도구해안 모래사장에 얹쳤됐습니다.
사고선박에는 우리나라 선원 2명과 베트남인 12명 등 선원 20여명이 타고있지만 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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