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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교포 등치는 폭력조직 검거
    • 입력2001.01.25 (20:00)
뉴스투데이 200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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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과테말라 교민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한인 폭력조직이 한국 경찰과 현지 경찰의 공조수사 끝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현지 교포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빼앗은 돈으로 호화주택에서 사설경호원까지 두고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 폭력조직원이 사는 과테말라 중심부의 한 호화주택, 높은 담에 둘려 싸여 있는 집앞에는 사설 경호원까지 서 있습니다.
    한인 폭력조직원 두 명이 차에 오르자 권총을 휴대한 현지인 경호원도 이들을 따릅니다.
    한인 폭력조직의 대부 53살 정 모씨의 집, 경찰이 집안을 뒤지자 기관총과 권총, 실탄 등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
    중무장한 과테말라 경찰과 한국 경찰에 검거된 한인 폭력조직원은 모두 9명, 교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보호비 명목 등으로 41만달러를 빼앗은 혐의입니다.
    직접 술집을 운영하며 3000에서 5000달러짜리 회원권을 교민들에게 강제로 팔아 20만달러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거절하는 교민들에게는 서슴없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고 모씨(피의자): 폭력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금품을 빼앗은 일은 없습니다.
    ⊙기자: 이들은 현지 한인회장 선거에도 개입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학을 시켜준다며 국내 여성들을 과테말라로 데려가서 강제로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게 했습니다.
    ⊙양 모씨(피해자): (공부 시켜준다고 해놓고)집에만 가둬놓고 저녁에는(술집) 일만 시키고…
    ⊙기자: 경찰은 다른나라 교포사회에도 이같은 폭력조직이 있는지 인터폴 등과 협조해서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 해외교포 등치는 폭력조직 검거
    • 입력 2001.01.25 (20:00)
    뉴스투데이
⊙앵커: 과테말라 교민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한인 폭력조직이 한국 경찰과 현지 경찰의 공조수사 끝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현지 교포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빼앗은 돈으로 호화주택에서 사설경호원까지 두고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 폭력조직원이 사는 과테말라 중심부의 한 호화주택, 높은 담에 둘려 싸여 있는 집앞에는 사설 경호원까지 서 있습니다.
한인 폭력조직원 두 명이 차에 오르자 권총을 휴대한 현지인 경호원도 이들을 따릅니다.
한인 폭력조직의 대부 53살 정 모씨의 집, 경찰이 집안을 뒤지자 기관총과 권총, 실탄 등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
중무장한 과테말라 경찰과 한국 경찰에 검거된 한인 폭력조직원은 모두 9명, 교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보호비 명목 등으로 41만달러를 빼앗은 혐의입니다.
직접 술집을 운영하며 3000에서 5000달러짜리 회원권을 교민들에게 강제로 팔아 20만달러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거절하는 교민들에게는 서슴없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고 모씨(피의자): 폭력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금품을 빼앗은 일은 없습니다.
⊙기자: 이들은 현지 한인회장 선거에도 개입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학을 시켜준다며 국내 여성들을 과테말라로 데려가서 강제로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게 했습니다.
⊙양 모씨(피해자): (공부 시켜준다고 해놓고)집에만 가둬놓고 저녁에는(술집) 일만 시키고…
⊙기자: 경찰은 다른나라 교포사회에도 이같은 폭력조직이 있는지 인터폴 등과 협조해서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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