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눈속임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 입력2001.01.25 (20:00)
뉴스투데이 2001.01.25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신용카드 연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면제라고 해 놓고 또 연회비를 청구하거나 심지어는 카드 회사가 본인도 모르게 연회비가 비싼 카드로 갱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거리에 나온 신용카드 외판원들, 하나 같이 연회비 면제라고 광고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이 학생도 연회비가 없다는 말에 두 종류의 카드를 한꺼번에 발급받았습니다.
    하지만 만들고 한 번도 쓰지 않았는데 연회비가 청구됐습니다.
    ⊙전용범(서울 신림동): 속았다는 기분밖에 안들죠.
    그냥 카드를 발급받고 싶어서 발급받은 게 아닌데 다른 카드에 엮어서 발급 받았는데 처음의 말하고 또 틀렸으니까...
    ⊙기자: 계현식 씨는 신용카드 신청을 했다가 원하는 혜택이 없어서 발급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카드는 발급됐고, 계좌번호도 가르쳐주지 않은 통장에서 연회비가 빠져나갔습니다.
    알고 봤더니 제휴사라며 이전에 만들었던 다른 백화점카드의 정보를 빼간 것입니다.
    ⊙계현식(서울 역삼동): 전에 있던 카드에 있는 개인 정보를 가지고 새로 발급한 카드회사가 연회비를 인출해 갔다는 게 좀 그렇습니다.
    ⊙기자: 카드회사가 고객도 모르게 연회비가 비싼 카드로 갱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신자 씨도 이 때문에 5000원씩 내던 연회비를 1만 5000원이나 냈습니다.
    ⊙맹신자(서울 동부이촌동): 얼마 후에 청구서를 받아보니까 연회비가 1만 5000원이라구요, 깜짝 놀래 가지고...
    ⊙기자: 특히 기능이 추가될수록 연회비가 비싸 한 회사의 카드라도 5000원에서 2만 2000원까지 차이가 나지만 혜택만을 강조하며 연회비는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돈을 벌고 보자는 카드사들 때문에 원치 않는 연회비를 물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 눈속임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 입력 2001.01.25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신용카드 연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면제라고 해 놓고 또 연회비를 청구하거나 심지어는 카드 회사가 본인도 모르게 연회비가 비싼 카드로 갱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거리에 나온 신용카드 외판원들, 하나 같이 연회비 면제라고 광고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이 학생도 연회비가 없다는 말에 두 종류의 카드를 한꺼번에 발급받았습니다.
하지만 만들고 한 번도 쓰지 않았는데 연회비가 청구됐습니다.
⊙전용범(서울 신림동): 속았다는 기분밖에 안들죠.
그냥 카드를 발급받고 싶어서 발급받은 게 아닌데 다른 카드에 엮어서 발급 받았는데 처음의 말하고 또 틀렸으니까...
⊙기자: 계현식 씨는 신용카드 신청을 했다가 원하는 혜택이 없어서 발급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카드는 발급됐고, 계좌번호도 가르쳐주지 않은 통장에서 연회비가 빠져나갔습니다.
알고 봤더니 제휴사라며 이전에 만들었던 다른 백화점카드의 정보를 빼간 것입니다.
⊙계현식(서울 역삼동): 전에 있던 카드에 있는 개인 정보를 가지고 새로 발급한 카드회사가 연회비를 인출해 갔다는 게 좀 그렇습니다.
⊙기자: 카드회사가 고객도 모르게 연회비가 비싼 카드로 갱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신자 씨도 이 때문에 5000원씩 내던 연회비를 1만 5000원이나 냈습니다.
⊙맹신자(서울 동부이촌동): 얼마 후에 청구서를 받아보니까 연회비가 1만 5000원이라구요, 깜짝 놀래 가지고...
⊙기자: 특히 기능이 추가될수록 연회비가 비싸 한 회사의 카드라도 5000원에서 2만 2000원까지 차이가 나지만 혜택만을 강조하며 연회비는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돈을 벌고 보자는 카드사들 때문에 원치 않는 연회비를 물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