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식적으로는 오늘이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이렇게 연휴만 되면 늦잠 등으로 자칫 생활리듬을 잃어버리기가 십상입니다.
연휴로 인해 생기는 휴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윤성도 프로듀서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쉬고 싶을 때 못 쉬니까 계속 일해야 되잖아요, 부엌일 해야 되고...
⊙인터뷰: 길거리에서 시간 많이 뺏기는 거, 교통 막히니까...
⊙인터뷰: 음식도 해야 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애들도 돌보고...
⊙기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설 연휴, 하지만 많이 먹고 쉬다 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마련입니다.
긴 밤을 지샐 때 으레 등장하는 화투나 카드놀이, 하지만 이 같은 밤샘놀이는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두통이나 근육통을 일으켜 생활리듬을 깨뜨리는 주원인이 됩니다.
이런 밤샘놀이의여파로 인한 휴유증을 막으려면 충분한 수면과 체조 등을 통해 평소의 생활습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특히 평소보다 몇 배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 주부들의 경우 명절의 여파는 더욱 큽니다.
장시간 한 자세로 오래 있다 보면 관절 부위에 근육경련이 일어나거나 요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을 대접하느라 신경을 쓰다보면 두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애숙(서울 거여동): 설 전부터 시장 봐야 되고 그리고 음식준비를 계속 한 이틀씩은 계속해야 되니까 편두통 좀 심하고, 허리 아프고 관절에 좀 통증이 오죠.
⊙최인영(가정의학과 의사): 머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머리근육 마사지를 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고요.
스트레칭하는 운동을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자: 너무 많은 음식이나 술을 마시고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일으켰을 때는 일단 한 끼 정도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따뜻한 보리차나 꿀물 등으로 탈수나 위장에 통증을 달래야합니다.
밀폐된 차 안에서의 장시간 운전 역시 근육피로와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장거리 운전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칭 등으로 여행의 여독을 풀어줘야합니다.
이렇게 깨진 생활리듬을 극복하지 않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며칠 동안 만성피로나 졸림, 전신근육통과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술이나 담배로 이런 후유증을 해소하려는 것은 금물입니다.
⊙최인영(가정의학과 의사): 커피나 담배 같은 것을 많이 피우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보다는 유자차나 이렇게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된 그런 음료를 들어주시는 게 좋구요, 그 다음에는 온몸의 관절을 다 펴주는 스트레칭 운동이 가장 피곤을 회복하는 데 가장 좋습니다.
⊙기자: 설 연휴에 누적된 피로를 극복하지 않으면 1, 2주 동안 연휴로 인한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
적어도 마지막날 하루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생활리듬을 되찾아야만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KBS뉴스 윤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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