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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화 시급
    • 입력2001.01.25 (21:00)
뉴스 9 200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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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올해부터 국내 쇠고기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서 수입육이 국내시장을 크게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의 절반값에 불과한 질좋은 냉장육의 수입으로 한우의 품질 고급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지역 한우사육 농가들은 시장개방에 대비해 오래 전부터 품질고급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산악협동으로 개발한 우수품종 사육프로그램을 통해 고급육 출연률을 높였습니다.
    ⊙고명재(횡성군 축협 조합장): 80% 이상의 고급육 출연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해서 대략 10% 정도 출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에는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자체 브랜드 판매망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인지지도 크게 높였습니다.
    ⊙김선길(축산농민): 우수한 품종을 보급시키거든요.
    그래 그걸 가져다가 새끼를 낳게 해 가지고 우수한 사료를 먹여 가지고 고급육만 생산한다면 수입고기가 아무리 몰려와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하지만 이렇게 경쟁력을 갖춘 농가는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농가는 시장개방에 대한 불안감으로 한우사육을 포기해 한우사육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입육 업체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육을 앞세운 세일 행사 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급속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혜영(주부): 저는 갈비만 주로 먹는데요, 별로 한우하고 차이 잘 모르겠어요.
    ⊙김은미(주부): 많이 좋아졌어요.
    색깔 선명도나 이런 것들도 많이 좋아져서 이용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는 것 같아요.
    ⊙기자: 실제로 수입되는 쇠고기 양도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브래드 박(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 지금 시장이 50:50 정도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한 2005년까지 수입육이 65% 정도의 시장을 차지하게 되리라 예측합니다.
    ⊙기자: 절반에 불과한 싼 값과 한우 못지 않은 품질로 국내 축산농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축산농가는 수입쇠고기와의 힘겨운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품질 고급화를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 고급화 시급
    • 입력 2001.01.25 (21:00)
    뉴스 9
⊙앵커: 올해부터 국내 쇠고기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서 수입육이 국내시장을 크게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의 절반값에 불과한 질좋은 냉장육의 수입으로 한우의 품질 고급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지역 한우사육 농가들은 시장개방에 대비해 오래 전부터 품질고급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산악협동으로 개발한 우수품종 사육프로그램을 통해 고급육 출연률을 높였습니다.
⊙고명재(횡성군 축협 조합장): 80% 이상의 고급육 출연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해서 대략 10% 정도 출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에는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자체 브랜드 판매망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인지지도 크게 높였습니다.
⊙김선길(축산농민): 우수한 품종을 보급시키거든요.
그래 그걸 가져다가 새끼를 낳게 해 가지고 우수한 사료를 먹여 가지고 고급육만 생산한다면 수입고기가 아무리 몰려와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하지만 이렇게 경쟁력을 갖춘 농가는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농가는 시장개방에 대한 불안감으로 한우사육을 포기해 한우사육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입육 업체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육을 앞세운 세일 행사 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급속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혜영(주부): 저는 갈비만 주로 먹는데요, 별로 한우하고 차이 잘 모르겠어요.
⊙김은미(주부): 많이 좋아졌어요.
색깔 선명도나 이런 것들도 많이 좋아져서 이용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는 것 같아요.
⊙기자: 실제로 수입되는 쇠고기 양도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브래드 박(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 지금 시장이 50:50 정도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한 2005년까지 수입육이 65% 정도의 시장을 차지하게 되리라 예측합니다.
⊙기자: 절반에 불과한 싼 값과 한우 못지 않은 품질로 국내 축산농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축산농가는 수입쇠고기와의 힘겨운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품질 고급화를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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