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P.AFP=연합뉴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16일 부패 문제로 전격 총사퇴한 집행위원들에게 3년간 월급의 약 50%에 달하는 특별 수당과 주택 보조금 등 상당한 액수의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일부 인사들이 이에 반발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U집행위는 자크 상테르 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20명에 대해 앞으로 3년간 월급의 40-65%에 달하는 특별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U집행위가 공개한 상테르 위원장의 월급은 만9천유로 미화2만달러에 이르며 집행위원 17명은 각각 만5천유로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EU집행위의 연금 지급안 발표 후 `누구라도 부정행위를 한 경우 일반적인 지급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부패 혐의로 사퇴한 집행위원들은 보조금 등의 수령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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