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앞서 보신대로 LG씨름단의 염원준은 뛰어난 발기술을 발휘하며 힘에 의존한 현대 신봉민을 꺾고 설날장사에 올랐습니다.
이태현과 김영현 등 강호들은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에 이어 1년만에 설날 장사 결승에서 만난 염원준과 신봉민.
염원준은 신봉민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해 먼저 첫 판을 내줍니다. 지난해 3:0 패배의 악몽이 살아나는 순간, 염원준은 번개 같은 빗장걸이로 역전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염원준은 발목걸이에 이은 잡치기로 2:1을 만들며 설날장사에 한 발 다가섭니다.
염원준은 무섭게 파고 드는 신봉민의 공격을 후려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지난해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염원준(LG/설날장사): 첫판 졌을 때 굉장히 자신감이 없었어요.
자신감이 없었는데, 둘째 판 시작하면서 빗장걸이 기술이 들어가면서 자신감이 갑자기 생기더라고요.
⊙기자: 신봉민에게 2승 18패로 절대 열세였던 염원준은 특유의 발기술로 들배지기의 제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준희(LG감독): 될 수 있으면 드는 것을 많이 방어하고 본인의 장점을 살려서 공격하라고 그렇게 지시했었습니다.
⊙기자: 8강에서 동아대학의 최홍만을 꺾은 염원준은 4강에서 팀동료 김경수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경수는 천하장사 이태현을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지만 왼쪽인대를 다쳐 4강전을 포기했습니다.
골리앗 김영현은 8강에서 신봉민에게 2:0으로 졌고 결국 5품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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