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배 프로농구 잠실경기에서 꼴찌팀 동양이 강팀 LG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기아도 신세기를 물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동양은 전반까지 LG 조성원, 이버츠의 내외곽포에 밀려 줄곧 6점차 내외로 끌려다녔습니다.
그러나 밀착수비가 효과를 발휘하고 전희철, 버나드의 슛감각이 살아난 3쿼터에서 이변의 조짐을 알렸습니다.
동양은 3쿼터 종료 직전에 버나드의 3점포로 한점 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피말리는 4쿼터 시소게임의 승부는 동양이 한점 차로 앞선 종료 7.9초 전에 갈라졌습니다.
전희철이 무려 3명의 선수를 바깥으로 유인하는 동안 오성식의 파울로 천금 같은 자유투를 얻어냈습니다. 자유투는 한 개만 들어갔지만 동양은 막판 LG 공격을 무산시키며 96:94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전희철(동양/22득점 7리바운드): 오늘은 괜히 이길 것 같은 그러한 기분이 계속 들었거든요.
그래서 자신감이 있었어요.
⊙김 진(동양 감독 대행): 공격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고 하여튼 수비에 대해서 그쪽의 주 득점원이 조성원 선수하고 이버츠라고 판단을 해 가지고 하여튼 둘 중의 한 사람은...
⊙기자: 이미 6강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꼴찌팀 동양이지만 5연패의 탈출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승차가 2게임 반으로 벌어져 선두싸움에서 한 걸음 밀려났습니다. 기아도 신세기를 92:77로 제치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6위 신세기를 3게임 차로 따라붙고 6강 플레이오프행의 불씨를 살려나갔습니다.
프로농구는 이틀간 휴식을 취하고, 오는 28일 이곳 잠실에서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펼쳐집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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