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가 또다시 노조의 전국적인 파업, 시위로 극심한 교통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항공, 철도, 도로가 일부 마비되고 있다는 소식,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5개 주요 노조연맹이 주도한 전국적인 시위로 어제 프랑스는 육상과 항공운송에서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프랑스 노조연맹은 정부의 연금제도 개혁 추진과 관련해 60세 정년과 연금적립연한 고수를 주장하며 일제히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국제공항의 중거리 항공 노선이 대부분 취소됐고, 철도와 버스 등의 운송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프랑스 국영항공 에어 프랑스는 이번 시위로 파리 남부 오를리 공항은 중단거리 노선은 전체가, 샤를르 드골 공항은 3분의 1 정도가 운행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시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됐으나 버스와 출퇴근 열차들이 대부분 운행시간을 지키지 못했으며 리옹과 마르세유 등 남동부 지역은 버스와 철도교통이 마비됐습니다.이 같은 교통 대혼란의 여파로 일부 방송이 끊어지거나 신문의 수송이 중단됐으며 몇몇 학교에서는 강의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노조 지도부는 공공분야 연금 개혁에 항의하기 위해 파업상황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어제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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