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악의 귀성, 귀경전쟁이 없었던 이번 설 연휴는 큰 사건, 사고도 없는 편이어서 어느 명절 때보다도 평온하고 차분했습니다.
지난 설 연휴를 성재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꼬리를 문 차량들의 행렬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설 연휴 민족대이동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가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최악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정체구간을 벗어나면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달립니다.
⊙금동낙(승용차 운전자): 주말보다도 오히려 더 원활하고 그래 가지고 좀 가급적이면 제 속도 지켜가면서 오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설 연휴 원활한 소통에는 교통사고가 크게 준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지난해와 비교해 17%, 사상자는 40%나 크게 줄었습니다.
귀성, 귀경이 분산된데다 안전운전이 정착되고 경찰의 집중 단속도 큰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시열(고속도로 순찰대장): 사고 요인 행위와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 중점 단속을 하였고, 운전자들이 서두르지 않고 안전운전을 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기자: 설 연휴 기간 사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설을 맞아 시골에 내려간 어린이들이 얼음을 지치다 웅덩이에 빠져 5명이 숨졌습니다.
또 가스폭발과 화재 등으로 설 연휴 전국적으로 모두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남제주군 해안에서는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형참사나 사건, 사고가 없는 비교적 차분한 설 연휴였습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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