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전통 서체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
    • 입력2001.01.26 (06:00)
뉴스광장 2001.01.26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추사 김정희나 퇴계 이황 등 우리 선조들의 전통적인 서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혼과 정신이 담긴 고유한 서체가 외면받는 현실을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시내의 한 서예학원입니다.
    수강생들이 교재를 펴놓고 한획한획 정성을 다해 다양한 필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교재는 대부분 중국 명필들의 전적입니다.
    왕희지를 비롯해 중국 역대의 글귀와 시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이숭호(서예가): 거의가 당해나, 북위 시대의 글씨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예서 같은 경우에는 으레히 한대의 몇 가지 법칙들 이런 것을 이제 쓰고 있죠.
    ⊙기자: 국내에서 쓰이는 서예 교재는 일본 이연사에서 출판된 중국 법척 200여 권과 일본법척 4권 등이 거의 다입니다.
    한국의 사성이라는 추사 김정희와 신라 명필 김 생, 미 수, 허 목 등 명필의 글은 전시장에서나 보일 뿐 교육 현장에서는 전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서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작품들도 대부분 중국 필체거나 글귀를 따라쓴 것입니다.
    ⊙정충낙(한국서예협회 이사): 오늘날 서예가 우리의 본질, 우리의 지역적인 한국적 냄새가 나는 글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계속 중국에 종속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갖게 되는 거죠.
    ⊙기자: 현재 국내에서 교재로 만들 수 있는 우리 선조들의 전적은 40여 권.
    그러나 우리 서체에 대한 무관심과 체계적인 교육마저 거의 없어 우리의 혼과 정신이 담긴 고유한 서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 전통 서체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
    • 입력 2001.01.26 (06:00)
    뉴스광장
⊙앵커: 추사 김정희나 퇴계 이황 등 우리 선조들의 전통적인 서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혼과 정신이 담긴 고유한 서체가 외면받는 현실을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시내의 한 서예학원입니다.
수강생들이 교재를 펴놓고 한획한획 정성을 다해 다양한 필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교재는 대부분 중국 명필들의 전적입니다.
왕희지를 비롯해 중국 역대의 글귀와 시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이숭호(서예가): 거의가 당해나, 북위 시대의 글씨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예서 같은 경우에는 으레히 한대의 몇 가지 법칙들 이런 것을 이제 쓰고 있죠.
⊙기자: 국내에서 쓰이는 서예 교재는 일본 이연사에서 출판된 중국 법척 200여 권과 일본법척 4권 등이 거의 다입니다.
한국의 사성이라는 추사 김정희와 신라 명필 김 생, 미 수, 허 목 등 명필의 글은 전시장에서나 보일 뿐 교육 현장에서는 전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서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작품들도 대부분 중국 필체거나 글귀를 따라쓴 것입니다.
⊙정충낙(한국서예협회 이사): 오늘날 서예가 우리의 본질, 우리의 지역적인 한국적 냄새가 나는 글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계속 중국에 종속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갖게 되는 거죠.
⊙기자: 현재 국내에서 교재로 만들 수 있는 우리 선조들의 전적은 40여 권.
그러나 우리 서체에 대한 무관심과 체계적인 교육마저 거의 없어 우리의 혼과 정신이 담긴 고유한 서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