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가 일부 해제되면서 섬에 묶여있던 귀성객들이 뭍으로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남해 서부 해상에는 여전히 기상특보가 남아있어서 오늘도 귀경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목포 방송국 연결합니다. 박익원 기자!
⊙기자: 네, 박익원입니다.
⊙앵커: 아직도 섬에 귀성객들이 많이 남아있다는데 오늘 바다날씨, 어떨 것 같습니까?
⊙기자: 서해 남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가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등지에 묶여 있던 귀성객 200여 명이 뭍으로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남해상에서는 오히려 기상이 악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앞바다에 폭풍경보가 발효되고 제주 앞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풍경보가 발효 중인 먼바다는 물결이 3 내지 6m, 가까운 바다는 3 내지 4m로 높게 일고 있어 제주와 완도, 여수항을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들은 대부분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남 완도군 선죽도와 여수 거문도 등지에 남아있는 귀성객들은 오늘도 일터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에 섬지방을 찾았던 귀성객들은 대략 6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귀성객들은 대부분 기상특보에 대비해 서둘러 육지로 나왔지만 아직도 먼바다 섬에는 귀성객 500여 명이 기상악화로 귀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뉴스 박이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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