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처리하기 골치아픈 폐윤활유를 훌륭히 재활용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박일중 기자입니다.
⊙기자: 트렉터와 콤바인 등 농기계를 4대나 보유하고 있는 이종태 씨.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1년에 여러차례 갈아야 하지만 그 때마다 나오는 폐유처리가 큰 골칫거리입니다.
⊙이종태(익산시 용동면): 1년에 저희들이 오일량이 한 1200리터 정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버린다든가, 태운다든가 해서 애로사항이 참 많았습니다.
⊙기자: 익산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마다 폐유수집통을 보급했습니다.
버려지던 폐유 600리터가 모이면 난방용 등유 20만원어치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이 같은 재활용유는 산업체와 아파트 등에 경유의 대체유로 공급됩니다.
열효율도 기존 연료보다 30% 정도는 더 높습니다.
⊙김용만((주)대림 전무): 거리도 문제가 있고 또 집하량도 많지 않고 그래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별로 문제가 있지만 농촌 환경 오염 예방측면에서 저희가 열심히 수거하고 있습니다.
⊙기자: 전국에 보급되어 있는 농기계에서 1년에 나오는 폐윤활유는 4000만리터, 모두 재활용된다면 절약되는 돈만 140억원어치에 이릅니다.
폐유 수집통이 농촌의 환경 오염방지와 에너지 자원절약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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