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산업이 `위기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급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0년도 중소.벤처기업 창업동향'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수는 월평균 400개사로,지난 99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8년 2천여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 지정 업체 수는 지난 99년 4천 9백여개사, 지난해에는 9천 3백여개사로 늘었습니다.
벤처기업의 고용비중도 급상승해 지난 98년말 7만 천여명으로 1.5 % 이던 것이 99년말 17만 3천명으로 3 %, 지난해 11월말 34만 6천명으로 6 %까지 높아졌습니다.
벤처 1개회사당 고용규모도 99년 35명에서 지난해는 37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벤처투자펀드 조성액은 지난해 1조 4천 백여억원으로 99년 4천 6백여억원의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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