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 등에서 오늘 오전 리히터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에서만 220여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수가 5백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PT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지진이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라고 밝히고 지난 195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의 진앙 부근에 위치한 구자라트주의 주도인 아마다바드 당국은 지진으로 인해 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다바드 주민은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46분 발생해 45초 정도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하렌 탄드야 구자라트주 내무장관은 `지진으로 아마다바드에서만 40여 채의 건물이 붕괴됐고 주 전역에서는 100여채의 건물이 무너졌다`며 `지진이 주 전역을 강타해 ,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10층짜리 건물을 비롯해 아마다바드 전역에서 모두 5백여채의 구조물이 붕괴됐다고 말했습니다.
뉴델리 서부 수라트에서도 건물 2채가 무너져 최소한 18명이 숨졌으며 발굴작업이 진행되면 사상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지 구조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시에서 3층 가옥이 붕괴돼 4살난 소녀 등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지진의 강도는 인도에서는 리히터 규모6.9, 파키스탄에서는 6.2 네팔에서는 7.0으로 각각 측정됐습니다.
. 그러나 미국 국립지진정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라고 발표했고 중국지진관측소는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뉴델리 지진 관측소는 진앙지가 구자라트주 부지 북동쪽 20㎞ 지점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미국 국립지진정보센터는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서 북동쪽으로 110㎞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히는 등 진앙지에 대한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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