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 네트워크 연결하겠습니다.
농촌 학생들이 합숙을 하면서 어학연수를 받고 있는 과정을 취재한 전주와 포항, 또 제주를 차례로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전주입니다.
⊙앵커: 전주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대도시권 일부 학생들은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지만 전북 고창의 한 시골학교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와 24시간 합숙하며 외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김명성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방학 중인 한 농촌 학교의 점심시간.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양식을 만듭니다. 오늘 요리는 감자샐러드와 닭요리.
익숙치는 않지만 주고받는 말이 모두 영어입니다. 게임으로 배우는 외국어 시간.
빠른 판단과 동작이 따르는 여행게임은 흥미를 더합니다.
⊙이동준(학생): 영어캠프가 쉽고 재미 있어요.
⊙김현아(학생): 영어로만 말하고 우리 말은 안 해요.
⊙기자: 숙식부터 가족 앨범 소개와 삼행시 짓기까지 하루 생활이 모두 외국어로 이루어집니다.
⊙코트니(외국어 봉사교사): 농촌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서로 영어로 말하면서 실력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기자: 농촌 학생들은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몸은 시골에 있지만 마음은 해외에 있습니다.
⊙김향술(고창북고등학교장): 도시 학생들은 해외여행이라든가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농촌 학생들은 형편이나 가정 형편적으로 도저히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외국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외국어 학원은 찾아보기 어려운 농촌에서 외국인과의 합숙 프로그램은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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