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네팔에서 오늘 강진이 발생해서 인도에서만 5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오늘 오전 8시 46분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4초 동안 강타하면서 인도대륙은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순식간에 건물이 붕괴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의 시신이 건물 잔해 곳곳에 깔려 있으며 이 어린아이는 이미 숨을 거뒀습니다.
⊙스리바스타(기상청 부국장): 1956년 이후 최대규모 지진입니다.
진앙지의 피해는 천문학적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자: 지진의 진앙지인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의 아마라바드에서만 500채의 건물이 무너져 3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400명에 이릅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는 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인도의 PT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전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수도 뉴델리와 뭄바이 동부 연안 도시에서도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파키스탄에서도 규모 6.2의 지진의 발생해 4명이 사망했으며 네팔도 지진으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으나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엘살바도르를 강타한 지진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다시 강진이 발생해 지금 세계는 지진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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