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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영화 '다찌마와리' 인기
    • 입력2001.01.26 (20:00)
뉴스투데이 20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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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60년대 풍의 다소는 유치한 대사와 촌스러운 오버액션으로 무장한 인터넷 영화 한 편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봉해서 벌써 68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다찌마와리'라는 영화를 윤성도 프로듀서가 소개합니다.
    ⊙기자: 악당들과의 명예를 건 한 판 결투, 어디선가 비장한 모래바람은 불어오고 노란 양말에 나팔바지를 입은 정의의 사도는 악당을 일거에 물리칩니다.
    ⊙인터뷰: 다른 사람들이 날 부를 때 그러더군.
    다찌마와리라고...
    ⊙인터뷰: 시라소니...
    ⊙기자: 100% 후시녹음, 서울 인근지역 올 로케이션, 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것들입니다.
    한 달 동안 무려 6만 8000건의 조회건수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 '다찌마와리', 게시판에도 영화 특유의 유치함과 촌스러움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소영(네티즌 관객): 약간 어설픈 헐리우드의 영화 액션이 아니라 너무나 이것은 우리 국산식 액션이 막 배어 있고, 예를 들어서 때리지도 않았는데 막 먼저 맞고 있고 이런 장면이라든가, 웃겨요...
    ⊙기자: 지난 21일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모방행사에서도 '다찌마와리'의 매니아들이 행사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다찌마와리의 골수팬인 김상혁 씨도 특유의 2:8 가리마와 나팔바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상혁(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많이 하다 보면서 다찌마와리가 보는 순간 이것은 진짜 명작이다 아는 사람들은 꼭 하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기회가 닿아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되었구요...
    ⊙인터뷰: 대낮에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되는 짓을 일삼는 한심한 녀석들...
    ⊙기자: 6, 70년대 영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촌스러운 대사와 배우들끼리 서로 짜고 맞는 액션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등 스크린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분위기를 내세우고 있는 다찌마와리, 전문가들은 바로 이 점이 인터넷 영화가 성공하는 이유라고 지적합니다.
    ⊙이성원('씨네포엠' 팀장): 기존 비디오나 일반 극장을 대체할 수 있는 이런 새로운 영화 상영의 창구가 열렸구요, 또 디지털 카메라만 있으면 혼자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감독들이 새로운 시도들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저변이 열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특히 '간첩 리철진'의 장 진 감독이나 '반칙왕'의 김지웅 감독 등 특수 매니아층을 거느린 감독들이 인터넷 영화 제작으로 발길을 돌린 것도 인터넷 영화가 큰 인기를 끄는 큰 이유입니다.
    여러 가지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영화의 새 장을 연 다찌마와리, 과연 그 흥행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영화인들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성도입니다.
  • 인터넷 영화 '다찌마와리' 인기
    • 입력 2001.01.26 (20:00)
    뉴스투데이
⊙앵커: 60년대 풍의 다소는 유치한 대사와 촌스러운 오버액션으로 무장한 인터넷 영화 한 편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봉해서 벌써 68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다찌마와리'라는 영화를 윤성도 프로듀서가 소개합니다.
⊙기자: 악당들과의 명예를 건 한 판 결투, 어디선가 비장한 모래바람은 불어오고 노란 양말에 나팔바지를 입은 정의의 사도는 악당을 일거에 물리칩니다.
⊙인터뷰: 다른 사람들이 날 부를 때 그러더군.
다찌마와리라고...
⊙인터뷰: 시라소니...
⊙기자: 100% 후시녹음, 서울 인근지역 올 로케이션, 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것들입니다.
한 달 동안 무려 6만 8000건의 조회건수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 '다찌마와리', 게시판에도 영화 특유의 유치함과 촌스러움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소영(네티즌 관객): 약간 어설픈 헐리우드의 영화 액션이 아니라 너무나 이것은 우리 국산식 액션이 막 배어 있고, 예를 들어서 때리지도 않았는데 막 먼저 맞고 있고 이런 장면이라든가, 웃겨요...
⊙기자: 지난 21일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모방행사에서도 '다찌마와리'의 매니아들이 행사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다찌마와리의 골수팬인 김상혁 씨도 특유의 2:8 가리마와 나팔바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상혁(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많이 하다 보면서 다찌마와리가 보는 순간 이것은 진짜 명작이다 아는 사람들은 꼭 하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기회가 닿아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되었구요...
⊙인터뷰: 대낮에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되는 짓을 일삼는 한심한 녀석들...
⊙기자: 6, 70년대 영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촌스러운 대사와 배우들끼리 서로 짜고 맞는 액션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등 스크린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분위기를 내세우고 있는 다찌마와리, 전문가들은 바로 이 점이 인터넷 영화가 성공하는 이유라고 지적합니다.
⊙이성원('씨네포엠' 팀장): 기존 비디오나 일반 극장을 대체할 수 있는 이런 새로운 영화 상영의 창구가 열렸구요, 또 디지털 카메라만 있으면 혼자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감독들이 새로운 시도들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저변이 열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특히 '간첩 리철진'의 장 진 감독이나 '반칙왕'의 김지웅 감독 등 특수 매니아층을 거느린 감독들이 인터넷 영화 제작으로 발길을 돌린 것도 인터넷 영화가 큰 인기를 끄는 큰 이유입니다.
여러 가지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영화의 새 장을 연 다찌마와리, 과연 그 흥행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영화인들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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