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는 뜻밖에도 수월했던 전국의 각 고속도로가 오늘 오후부터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박성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 연휴는 어제 끝났지만 고속도로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막혔습니다.
일부 구간은 대낮부터 시속 30km 미만의 정체를 빚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어제보다 몇 시간씩 더 걸렸습니다.
⊙기자: 오늘 평소보다 얼마 정도 더 밀린 것 같습니까?
⊙인터뷰: 지금 한 2시간 정도...
⊙인터뷰: 대략 1시간 정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기자: 이처럼 어제보다 오늘 정체가 더 심했던 것은 주말까지 쉬는 직장이 많았던 데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를 피하려던 귀경객들이 오늘 대거 몰렸기 때문입니다.
또 빗나가기는 했지만 어제 눈이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도 한몫을 했습니다.
⊙인터뷰: 원래 어제가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어제 올라올 생각이었는데 많이 막힐 것 같고, 그 다음에 기상예보도 눈, 비가 올 것 같다고 그래서 오늘 올라왔는데 오늘 더 많이 막히네요.
⊙기자: 여기에다 오늘 언제 출발해도 고속도로 상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귀경객들 대부분이 느즈막히 출발하면서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린 탓도 있습니다.
⊙계상훈(교통정보센터 부소장): 시간당 교통량이 어제는 1만 4000대에서 금일은 1만 7000대로 무려 3000여 대가 더 증가하면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 100만여 대 가운데 4분의 1이 아직 서울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내일과 모레도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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