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에서 오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에서만 이미 4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 오늘 오전 8시 46분,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30초 동안 강타하면서 인도대륙은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순식간에 건물이 붕괴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의 시신이 건물잔해 곳곳에 깔려 있고 천진난만한 이 어린이도 숨을 거두었습니다.
⊙스리바스타(기상청 부국장): 95년 이후 가장 큰 지진입니다. 진앙지 피해는 천문학적인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자: 지진의 진앙지인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아마다바드에서만 500채의 건물이 붕괴되면서 3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400명에 이릅니다.
건국 기념 51주년을 맞은 인도 전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수도 뉴델리와 뭄바이, 동부 연안도시에서도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는 계속 늘어나 500명 이상 될 것이라고 인도의 PTL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민들의 피해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파키스탄에서도 4명이 사망했고 네팔 주민들도 지진공포에 떨었습니다.
지난 13일 엘살바도르를 강타한 지진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인도에 강진이 발생하면서 지구촌에 지진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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