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 반군들에게 잡혀있는 코린도그룹 인질들에 대한 석방협상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독립보장과 20억달러라는 반군들의 요구조건을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협상타결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자카르타에서 이준삼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 코린도그룹 인질대책반은 내일 반군측과의 협상에서 그들이 요구한 거액의 몸값은 한푼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코린도측은 그 대신 반군들에게 식량지원 등 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내일 반군지도자인 윌리암 온데를 만날 협상단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군경 책임자 그리고 코린도그룹 정무웅 부사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무웅(코린도 부사장):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빨리 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여러 각도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군경은 오늘 이미 윌리엄 온데와 만나 모종의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협상이 실패할 경우 특수부대를 동원한 구출작전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살레사프(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 구출작전 계획은 이미 세워졌지만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 열하루째 억류중인 인질들의 운명은 내일 협상에서 반군측이 자신들의 요구조건이 전적으로 수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얼마나 양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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