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설 연휴 동안 지역구를 찾은 의원들은 국민들의 매서운 질책에 돌아다니기가 겁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정쟁을 중단하고 경제를 살리라는 주문이 많았습니다.
의원들의 민심체험 현장, 이춘호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재래시장을 찾은 수도권의 한 여당 의원에게 상인들은 경제를 살려달라는 주문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최선영(민주당 의원): 작년보다 어째 경기가 많이 낫습니까?
⊙인터뷰: 많이 나아진 것보다는 작년의 절반 수준이죠.
이거 큰일이에요.
⊙기자: 의원이적과 의원 정치행태에 대한 냉소와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상인: 그래서 정치 철새다 뭐다 그런 소리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강한 정치를 주문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종교인: 너무나도 민주화라고 해서 질서도 없고 법을 적용하는 데 미약하다, 그래서 강력한 정부가 섬으로써...
⊙기자: 여당 못지 않게 야당에게도 정쟁과 당리당략을 질타하는 목소리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뷰: 이것만 가지고 멱살 잡고 싸우니 어떤 때는 싸우니 텔레비전 볼 때 솔직하게 의원님 왔으니까 말씀이지만 저 자식들이 저게 뭐하는 거냐고 이렇게 욕이 나와...
벌어놓은 돈 액수는 줄고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요?
⊙심재철: 국민들 편안하게 하겠습니다.
⊙인터뷰: 국민들 세금을 걷어서...
⊙기자: 양비론이 있지만 안기부 자금 사건은 철저히 수사하라는 소리가 높았습니다.
⊙인터뷰: 그것을 하려면 차라리 잡아버리든지 갖다 쳐넣어버리든지 법대로 해버리든지 밀었다 당겼다 그게 뭐하는 거예요?
⊙기자: 정쟁 속에 민생과 경제를 외면하는 우리 정치권.
설연휴 의원들이 확인한 바닥민심은 생각보다 훨씬 차가웠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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