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같은 민심을 어떻게 정치에 반영할지 여야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회 정상화에는 이견이 없지만 대치정국 해소방법을 놓고는 여전히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설 민심에서 확인된 경제회생과 정치안정 요구를 적극적으로 정치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를 위한 여야 관계 복원이나 국회정상도 시급한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민심이 지적하고 있는 정치적 공방을 자제한다는 방침입니다.
안기부예산 선거자금 유입문제도 검찰과 법원이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대신 야당과의 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환(민주당 대변인): 저희는 협상을 재개해서 야당과 함께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치와 민생의 분리 대처 방침을 세웠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서울근교 등지에서 장고해 온 이회창 총재는 일단 국회 정상화를 통해 민생을 살펴야 한다는 쪽으로 구상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정경분리 방침이 후퇴로 비춰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명목으로 정쟁을 종식시키고 어쩌고 하다 보면 그 뒷면에서는 또 우리의 목을 조이는 작업들을 하지 않겠는가...
⊙기자: 여야가 모두 국회 정상화를 통해 민심을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야간 상호 신뢰 회복입니다.
민심이 지적하고 있는 것도 바로 여야가 상호 신뢰를 회복하라는 요청일 것입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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