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부시 대통령의 세금감면 정책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이로써 부시 새 행정부의 정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워싱턴의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제 대통령 그린스펀 의장이 갓 출범한 부시 대통령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오늘 재정흑자 예상규모가 크게 늘어나 국가채무 변제와 함께 세금감면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부시의 감세정책을 사실상 추인했습니다.
⊙그린스펀(미 FRB 의장): 경제약세가 계속 확산된다면 감세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입니다.
⊙기자: 이 같은 입장변화에는 무엇보다 경기둔화 조짐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미국 경제성장이 지난 연말부터 급격히 둔화돼 지금은 거의 바닥수준이라는 것이 그의 진단입니다.
그래서 빠르면 다음 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섰고,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은 부시 행정부도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태세입니다.
⊙부시 미 대통령: 경제성장을 위해 건전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게 돼 기쁩니다.
⊙기자: 이제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세금을 깎아주느냐 하는 문제만 남았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 달 중순쯤 의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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