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영자총협회가 노동계의 고용안정 협약 체결요구를 거부하고 노조전임자 지원규모를 줄인다는 내용의 단체협약 체결지침을 발표한데 대해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노사정위원회 복원을 위한 노.사.정간의 3각협상에 먹구름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경총의 지침은 근로조건의 하향변경은 물론, 공동교섭에 대한 의도적 회피, 단체교섭과 쟁의행위권에 대한 노골적인 간섭등 반노동자적 실천지침으로 가득차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정성희 대외협력실장도 `400만 대량실업 시대에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것은 노사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라면서 `경총의 지침은 절대 수용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앞서 경총은 어제 열린 `99 임금과 단체교섭 전략 세미나에서 노동계의 고용안정협약 체결 요구를 거부하고 올해부터 노조전임자 지원 규모를 매년 20%씩 줄여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는 `99년 단체협약 체결지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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