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의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곧 종결될 것이라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언론들은 정치권 소식통을 인용해 불법적으로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있는 콜 전 총리의 검찰 수사를 벌금 30만 마르크를 부과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검찰의 공식적인 수사 종결 발표가 다음달 나올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에 따라 콜 전 총리는 기소 위협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콜 전 총리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검찰이 콜 전총리의 배임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콜 전 총리의 업적을 감안해 정치적 판단을 내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검찰이 콜 전 총리의 비리 혐의가 명백한데도 검찰이 정치적인 이유로 수사를 종결하는 것은 사법적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콜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제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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