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에서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2백50명을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PTI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서부 구자라트주를 엄습한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으로 2천 250여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현지 관리들은 생존자 구조와 시신 발굴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사상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구자라트주를 방문한 인도 내무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천여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인도 재해대책본부 측이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 수가 843명이지만 그 수가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이미 700여구의 시신이 붕괴된 건물의 잔해속에서 발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2천여명이 부상했지만 병원의 환자 수용능력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야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공무원들과 군부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자 가족 등 주민들이 생존자를 찾아내기 위해 맨손으로 건물 더미를 헤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자라트주의 여러개 발전소들이 가동을 중단해 일부 지역에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구자라트주 내무장관은 아마다바드에서만 50여채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주 전역에서 백여채의 건물이 무너졌다며 지진으로 인해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뉴델리 서부 수라트에서도 건물 2채가 무너져 적어도 18명이 숨졌으며 발굴작업이 진행되면 사상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지 구조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해 지진 피해상황과 구조대책 등을 마련하는 한편 외국의 도움이 필요한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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