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의 상하이와 같은 경제 특구를 북한에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지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개혁, 개방의 모델은 중국의 상하이 특구인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의 발전된 모습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에게는 천지개벽의 충격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로 인식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방문 기간에 북한에도 상하이식 경제특구를 만들겠다고 말함으로써 이 같은 기회를 현실로 옮길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북한이 상하이식 경제특구를 만들 경우 우선 중국과 맞닿은 신의주가 유력합니다.
북한 최대 무역 항구인 남포도 물망에 오릅니다.
중국과의 교역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남쪽과의 물류 수송에도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북경협공단으로 조성될 예정인 개성도 유력한 후보지 중의 하나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이 방중기간 동안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을 답방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해 북한의 개혁, 개방 움직임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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