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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천명 아사 위기
    • 입력2001.01.27 (06:00)
뉴스광장 200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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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영하 50도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최악의 자연조건일 것입니다.
    중국 북부 내몽골지역이 바로 이런 혹한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인적인 혹한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중국 북부의 내몽골 지역은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5m의 폭설과 함께 모래폭풍이 몰아친 데다 기온마저 영하 5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혹한으로 주민 39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게다가 양과 소 등 무려 22만 마리의 가축이 얼어죽어 유목으로 생계를 잇는 주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 국제적십자사는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수천명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히고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짐 로버슨(국제적십자사): 3∼4개월의 겨울을 버틸려면 6만 명에게 비상식량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기자: 이와 함께 수만명의 유목민들이 동상과 감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데다 배설물을 땔감으로 제공하는 가축 대부분이 죽어 연료 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짐 로버슨(국제적십자사): 가축을 잃은 사람들은 남은 겨울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당국은 최근 인민해방군 5000명을 포함해 2만 5000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고립된 마을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혹한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내몽골 주민들은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 수천명 아사 위기
    • 입력 2001.01.27 (06:00)
    뉴스광장
⊙앵커: 영하 50도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최악의 자연조건일 것입니다.
중국 북부 내몽골지역이 바로 이런 혹한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인적인 혹한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중국 북부의 내몽골 지역은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5m의 폭설과 함께 모래폭풍이 몰아친 데다 기온마저 영하 5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혹한으로 주민 39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게다가 양과 소 등 무려 22만 마리의 가축이 얼어죽어 유목으로 생계를 잇는 주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 국제적십자사는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수천명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히고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짐 로버슨(국제적십자사): 3∼4개월의 겨울을 버틸려면 6만 명에게 비상식량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기자: 이와 함께 수만명의 유목민들이 동상과 감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데다 배설물을 땔감으로 제공하는 가축 대부분이 죽어 연료 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짐 로버슨(국제적십자사): 가축을 잃은 사람들은 남은 겨울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당국은 최근 인민해방군 5000명을 포함해 2만 5000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고립된 마을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혹한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내몽골 주민들은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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