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인도와 파키스탄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20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채 2주도 되지 않아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지구촌에는 지진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뒤흔든 인도와 파키스탄에서의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진이 계속된 시간은 30여 초에 불과했지만 건물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매몰되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지 구조당국은 생존자 구조와 시신 발굴 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상자도 2000명에 이르고 있지만 병원시설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야외에서 치료를 받는 형편입니다.
가장 피해가 큰 서부 구자라트주를 비롯해 수도 뉴델리와 금융중심지 뭄바이, 동부 마드라스 등 피해지역은 인도 전역에 걸쳐 있고 파키스탄과 네팔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51번째 건국 기념일을 축하하던 순간에 닥쳐온 참사여서 충격은 더욱 큽니다.
⊙바지파이(인도 총리):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모든 국민은 힘을 합쳐 재난에 대처해주기 바랍니다.
⊙기자: 한편 이번 강진으로 인한 한국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주인도 대사관측은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엘살바도르에 연이은 이번 지진으로 지진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진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의 원인을 지각판의 충돌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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