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철원의 비닐하우스 안에 지금 양란의 향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철원의 양란은 올해 처음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도 나섭니다.
최현서 기자입니다.
⊙기자: 들녘은 눈이 덮여 있지만 하우스안은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형형색색의 양란들이 서로 뽐내듯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2000여 평의 비닐하우스 단지 세 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란은 14종에 5만여 촉에 이르고 있습니다.
혹한을 견뎌내고 출하기를 맞은 양란을 돌보느라 농민의 손길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신비디움이라는 이 품종의 양란은 묘종을 심어 3년 정도 키운 것으로 다음 달 말까지 본격 출하됩니다.
꽃이 3개 정도 핀 양란은 꽃시장에서 1만 2, 3000원대에 거래돼 한 해에 1억 5000여 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겨울철 시설하우스를 하는데 2000여 만원 정도 들어가지만 다른 시설채소에 비해 판로가 안정되고 가격도 더 받을 수 있어 경쟁력은 높은 편입니다.
⊙김영호(양란재배 농민): 기후적인 특성 때문에 조기 출하가 가능한 것이고, 다른 그런 부분들이 경쟁력 있다고 봐야 되겠죠.
⊙기자: 강원도 철원에서 생산된 양란은 그 동안 국내 판매에서 벗어나 올해는 중국으로 첫 수출되는 등 판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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