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끝났지만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오늘 막바지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대전에서 수락정류장까지 44km 구간과 기흥에서 신갈까지 6km 구간에서 지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는 일죽에서 중부 1터널까지 4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못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는 계룡휴게소에서 회덕까지 2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현재 대전에서 서울 톨게이트까지는 3시간, 부산에서는 7시간 반이 걸리고 있고,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대구에서는 5시간 반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행선의 경우는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국도 대부분 구간도 평소 차량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밤사이 내린 눈으로 뒤늦은 귀경차량이 오늘 오후에 몰려 정체 구간이 평소 주말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오늘 밤 자정까지는 10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더 들어와, 고속도로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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