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1월 27일 KBS 9시 뉴스입니다.
⊙앵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인도 서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1만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에는 한국 기업도 많이 진출해 있는데 다행히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덮친 인도의 도시들은 폭격을 맞은 듯 폐허로 변했습니다.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는 수습되지 않은 시신들이 처참하게 깔려 있고, 가족들을 찾는 오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기에 우리 큰 아이와 어머니가 갇혀 있어요.
⊙기자: 통신시설이 거의 파괴돼 피해상황조차 제때 집계되지 않고 있으며 인도의 PTI통신은 사망자가 1만 10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실종자도 5000여 명으로 추정돼 이번 지진은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병원마다 시신들이 방치되어 있고 환자들은 간이천막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가 구조의 지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지인 참사관(주 인도 대사관): 구자라트주에는 지금 LG건설에서 4명, SK건설에서 2명이 파견되어서 도로건설 공사를 감독을 하고 있는데 직접 통화를 해서 확인한 결과 전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기자: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이 강타한 파키스탄도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구촌의 지진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4000만년 전 인도 대륙이 아시아대륙과 충돌하면서 생긴 여파가 지금까지 계속돼 이번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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