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선은 수능점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점에서 10점 정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수능이 쉬워지면서 역시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당락을 가른 결정적인 변수는 바로 논술과 면접이었습니다.
수능시험이 유례없이 쉽게 출제돼 지원자 대부분이 비슷한 점수대의 고득점자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점수의 변별력은 지난해 입시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쳤다는 설명입니다.
⊙유영제(서울대 입학처장):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내신이 차지하는 중요성, 논술이 차지하는 중요성, 면접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작년보다 훨씬 커진 거죠.
⊙기자: 서로 큰 차이가 없는 수능점수 대신 제각각 차이를 나타낸 논술과 면접점수가 합격여부를 결정지은 것입니다.
합격한 수험생들도 논술과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송경(합격생): 학원도 다니고 이런 식으로...
하여튼 논술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아요.
⊙조영득(합격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논술하고 면접에서 커버가 되어 가지고 합격한 것 같아요.
⊙기자: 내년도 입시에서도 비중이 최고 25%까지 늘어난 면접과 구술이 수능점수보다 더 큰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이 전체의 37.8%, 여학생이 전체의 36%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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