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태권도공원 건설사업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치적인 논리와 치열한 유치전에서 벗어나 본래의 취지를 살려나가야 한다는 태권도계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4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의욕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박지원 前 문화부 장관 기자회견: 2000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태권도공원 기본조사 연구용역 및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기자: 문화관광부는 KDI의 조사를 토대로 100만평의 부지에 태권도공원을 조성해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국고 2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관교체 후 국정감사를 기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착수한 재검토는 6개 연구소에서 올 9월까지 진행됩니다.
⊙기자: 6개 연구기관에서 타당성이 없다면 어떻게 되죠?
⊙인터뷰: 없다면 말아야죠. (타당성이)없는데 할 수가 있나요?
⊙기자: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과 전 세계 162개국 5000만명의 태권도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사업인만큼 본래의 취지를 살려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종우(국기원 부원장): 우리 자식에게도 이런 걸 좀 가르쳐야겠다, 또 내 자신도 나이 먹었지만 이런 거 한 번 해 보고 싶다 하는 그러한 충동을 받도록 뭔가 구상이 돼야 하지 않나...
⊙기자: 후보지 선정까지는 앞으로 8개월.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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