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부터 각각 의원 연수회를 열어 안기부 자금 문제 등을 둘러싼 정국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대치정국이 변화할 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오늘과 내일 용인에서 의원 연수회를 열어 정국 운영과 개혁 입법 처리 방향, 그리고 효율적인 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당내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김중권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기부 선거자금 지원 사건은 국가 예산을 유용한 사건인 만큼 정쟁의 도구로 이용돼서는 안되며 정치권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번 연수에서 진념 재경부 장관을 초청해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강연을 들은 뒤 정권 재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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