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열릴 3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우리측은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북한의 개혁, 개방 움직임과 미국 새 행정부 출범 등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북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병훈 대한적십자사 총재특보를 수석대표로 한 남측 대표단은 이번 3차 회담의 중점과제로 이산가족 면회소 문제를 우선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이병웅(남측 수석대표): 이미 또 기존 시설이 되어 있으니까 판문점에서 면회소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계속 우리 입장을 저쪽에 이야기를 하고, 설득을 해 보려고 합니다.
⊙기자: 면회소는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설치하도록 추진할 계획이어서 회담 결과에 따라서는 올 상반기 내 면회소 상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 남북은 또 지난해 9월 교환한 이산가족 100명씩의 생사와 주소확인 결과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생사 주소 확인 결과와 함께 서신교환 세부일정까지 나올 경우 이번에 가족, 친척의 생사가 확인된 이산가족들은 빠르면 오는 3월에는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3차회담에서는 또 다음 달 말로 예정된 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에 이어 일회성 행사를 배제한 교환방문의 정례화도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개혁, 개방 움직임 등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열리게 돼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해결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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