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 반군에 억류돼 있던 인질 16명 가운데 13명이 어제 석방된 데 힘입어서 나머지 인질 3명에 대한 석방노력도 지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자카르타에서 이준삼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한국 코린도그룹은 아직 석방되지 않은 인질 3명을 조속히 풀려나도록 오늘부터 인도네시아 당국과는 별도로 특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코린도측은 반군측과 평소 안면이 있는 점을 활용해 나머지 인질들도 조만간 석방되도록 설득하는 작전을 펼 예정입니다.
어제 석방된 이 헌 상무는 그 동안 반군측으로부터 어떠한 신변의 위협도 받지 않았고,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린도그룹은 인질 16명 가운데 13명이 석방된 데에 대해 일단 안도해 하면서도 사태의 해결을 위해 아직도 일손을 늦출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인 2명이 인질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석방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반군측이 와히드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루어진 뒤 석방하겠다고 밝혀 이제 석방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카르타에서 KBS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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