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교롭게도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오늘부터 의원연수를 실시합니다.
대치정국의 변화조짐도 있지만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곧 풀어놓을 정국구상이 향후 여야 관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가소식 이춘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민주당이 정권교체 후 처음으로 오늘부터 1박 2일간 의원연수에 들어갑니다.
주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반조성입니다.
안기부자금 사건을 계기로 주도권을 잡고 정국을 이끌어 가겠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의원들이 설연휴에 수렴한 민심을 토대로 대야관계 전략과 국회운영 대책이 마련됩니다.
⊙정균환(민주당 총무): 이 정치가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이번 국회부터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한나라당도 1박 2일간의 의원 연천회를 시작합니다.
특히 이회창 총재는 어제 김영삼 전 대통령 방문을 끝으로 그 동안 가다듬은 정국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그러나 안기부 자금 수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태도는 아직 단호합니다.
다만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창화(한나라당 총무): 정치현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생산적인 국회가 되고 또 그 해법을 찾아서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이같은 여야의 입장으로 다음 달 5일 임시국회에서는 정치쟁점과 민생현안이 분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안기부 자금 수사와 공적자금 청문회 개최를 놓고는 한치 양보없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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